부산은 7-8년만에 가는거다.
해운대 근처에 숙소를 잡았는데,
특히 그 근처가 엄청나게 바뀌어 있었다.
APEC 회담이 열렸던 누리마루 등 동백섬 부근도 완전히 바뀌었고
해운대 근처에 엄청난 주상복합 건물들이 들어와 있었고
호텔들도 그 사이 여러개 새로 지어진 것같았다.
주로 해운대 근처에서 돌아다녔고,
근처 신세계백화점, BEXCO(행사가 없는 기간이어서 건물 구경만 했다), 미술관 등에 갔고,
미포항에서 배도 탔다(안내 방송들어보니 선장아저씨 약주 드시고 배모는 것같아 불안했다)
제법 멀리 간게 남포동 였다.
남포동 국제 시장 엄청난 크기였다.
어찌어찌해서 신발, 티셔츠 파는 골목을 찾아서 한참 돌아다녔다.
건호엄마는 5 천원쯤하는 티셔츠 2개 샀다.
부산 사람들 운전 진짜 험하게 했다.
부산 시내에 들어온 건호엄마는 약간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더니,
"흠 여기 좀 운전할 맛 나는데... "
라며 험하게 운전하는 분위기를 즐겼다.
1.
남포동 길가 주차할 때, 주차요원이 시간을 7-8분 당겨서 적어놓는다.
주차하고 바로 확인했는데도, 요금 정산할 때 까먹었다는 듯이 돈을 더 달라고 한다.
참 여러마디 말해서 500원 아꼈다.
2.
누리마루 앞에 가면 입구에 주차장이 있는데, 10m 쯤 더가면 주차장이 또 있다.
머리속이 좀 복잡하기도 하고,
건호엄마도 답답해하는 것같아서 바람쐬고 온 것인데,
갔다와도 맘이 아주 시원해지지는 않는다.
봄타나...
아하 깡통시장에 있는 구제골목 가셨나보네요~!
ReplyDelete해운대보다는 남포동이 훨씬 재밌고 즐거워요^^
큰길 하나만 건너면 자갈치 시장인데 거기는 들러보고 오신건가요?^^;
@띠용 - 2010/04/08 20:23
ReplyDelete자갈치 시장은 못갔어요.
해운대 진짜 달라졌더라구요.
trackback from: 범어사가 있는 부산의 명산 금정산 여행
ReplyDelete범어사가 있는 금정산 간단한 여장과 도시락을 꾸려 범내골에서 범어사역 행 전철을 탔다. 간밤에 불면증에 시달린 정신이 몽롱했지만 꾸벅거리면서 겨우 범어사역에 하차했다. 거기서 청룡동에서 범어사까지 가는 90번 시내버스를 타고 범어사 행 버스승차. 산림이 우거진 금정산 오르는 길에 열린 차창을 타고 아주 짙은 피톤치트가 밀려져 들어온다. 입장료 1000원을 내고 유명한 사찰문인 일주문(부산 유형 문화재 2호)에 들어서기 전 우측마당에 선 칠층 돌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