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두번째 방문인데도 아직도 바가지 쓰고 있다.

길거리에서 60원달라던 액서서리를 두 개에 100원인가에 산 것은 나름 잘샀다 싶었는데...

Silk Market 이라는 짝퉁 전문 시장에 가서
처음 부른 가격의 30% 정도 주고 짝퉁 제품을 샀다가,
다음날 다시 찾아가서 얼마 더 주고 다른 것으로 바꿔왔다.
이 짝퉁 제품...
30%에 샀다지만,
곰곰히 반응을 되짚어 보니 더 깎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더구나 바꾸면서 한참 더 손해본 것같다.

관광객 상대로 하는 장사에서는 처음 부른 가격의 20%이하로도 살 수 있을 것 같다.
회사에 와서보니 다른 사람들이 10%에 사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배타는 곳이 몇곳이 있었는데,
서태후 별장이라는 이화원에서 단 둘이 탄다고 좀 비싸다 생각드는 것을 탔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바가지 같다.
이런 탈 것은 사람들이 많이 타는지 확인하고 타야 했다.

호텔에서는 공짜물인 줄 알고 먹어다가,
나올 때 계산했다.
슈퍼에서 1원하는 것을 한병에 30원내고 먹은 셈이었다.

택시...
항상 미터기에 나온 것보다 몇백원씩 또는 천원가량 더 달라고 해서 줬는데,
지금도 왜 더 달라고 했는지 잘 모르겠다.

하여튼 이번에는 숫자 위주로 대화도 조금 가능하고 흥정도 되는 상태였는데,
바가지는 계속되었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