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일과 경험 | 2007/09/26 21:29 | 메바21
추석 연휴에 회사에 일이 있어서,
21일 금요일 서울 본가에 당일로 미리 갔다왔다.

건호는 서울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가면,
사촌 하나 없이, 혼자 빈둥대다 온다.

그렇게만 추석을 보내곤 했는데,
올해는 작은 외삼촌 가족이 포항에 갈때 같이 보내줬다.
포항에 23일-25일 보냈다.
좋아하는 시온이 누나를 볼 수 있다고 엄청 기대했었다.

건호는 포항 보내놓고,
건호엄마와 둘이 본 얼티메이텀 보러갔다.

그런데,
외삼촌의 교회 봉고로 가는 것이어서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정말로,
차가 퍼져서 고속도로 1차선에 멈췄더란다.

25일 오후 2시쯤엔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고
차가 쌩쌩 달렸다는데,
하마터면, 정말 큰일날 뻔했다.

별일없었고, 차도 금방 고쳐서,
어제, 25일 밤에 집에 왔다.

어제 잠자리에 누워서
건호가 나한테 어떤 의미인지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휴..


태그 : 건호,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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