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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뷰에서 첫 주말

분류없음 | 2008/10/25 13:51 | 메바21

마운틴뷰에서 첫주말을 보냈다.

민경, 선주, 재선과

상일까지 다섯이서 숙소에서 맥주 한잔했다.


 

재선, 선주


 

 

민경


남자 이름인 상일 사진은 생략~


 

유독 TNC에는 여자이름 가진 남자들이 많았었는데..

강민경이라는 근처 대학원 학생까지 합석하니

진짜 여자 이름의 남자들이 내 주변에 많다는 것을 느꼈다.

 

(여자이름인 재선과 둘이 비행기 예약한 문서를 건호엄마가 보면

괜한 의심 살것 같아서 절대 안보여줬었다)

 

도착한 첫날인 금요일(17일)은 그렇게 보냈다....

 

 

재선씨와 둘이 생전 처음 미국오는 것인데...

역사적인 토요일 빈둥댈 수는 없으니,

간단히 산호세 또는 실리콘 밸리라고 불리는 곳에 갔다가

스텐포드 대학에 가보기로 했다.

(지도상 거리로 제일 만만하다)

 

그런데.. 산호세 시내... 볼 게 없었다..

좀 걸어다니다, 스탠포드 대학으로 갔다.

 

소문에서만 듣던 스탠포드 대학...

주말이어서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였다.

스퀘어 근처

로뎅의 작품이 여러개 있다.

 

 

날씨... 정말 좋다..

이런 날씨에 남자 둘이 나와서 돌아다니려니...

군인도 아니고.. 쩝.

 

구내 서점에는 못들렸는데,

다음주말 시간되면 다시 와서 기념품이라도 사기로 했다.

 

일요일에 둘 다 늦잠 잤다.

시차적응이 잘안된다.

점심은 근처 편의점에서 사온 신라면 먹고 회사로 갔다.

회사 건물 배경으로 사진 몇장 찍고,

회사 근처를 자전거로 돌아보기로 했다.

캘리포냐만을 향해 갔는데, 언덕 너머 골프장까지만 갔다.

 

파라솔 많은 곳

 

 

구글 뒷동산

 

저녁먹고는 바로 숙소로 돌아왔다.

월요일 아침 8시 집결이어서 일찍 잤다.

아침 7시에 일어날 수 있을지, 낮에 안졸고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의 세번째 회사

일과 경험 | 2008/09/21 01:52 | 메바21


추석 연휴가 끝나고

역삼역에 있는 구글 코리아로 출근했다.

 

넷스루, TNC 두번의 조그만 기업에 이어,

생애 세번째 회사는 거의 대기업이다.

 

어리둥절한 한 주가 지난 뒤 여러생각이 든다.

 

배울 것을 많이 찾았고, 걱정도 많아졌다.


잠이 잘 안올 지경이다.


새로운 동료들이 생각보다 친절하기도 하고,

기존의 동료들이 곁에 있어서 힘이 되기는 한다.


두 번의 이직 모두 그다지 외롭지는 않았다.

정말 다행이다.